[사랑하는 나의 어머니]는 그리운 어머니에게 바치는 아들의 눈물겨운 전상서이자 어머니와 함께한 평생의 시간을 정성스럽게 담아 낸 에세이다. 101세라는 일기로 생을 마칠 때까지 그림자처럼 아들을 보듬어 온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새삼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것..
박충훈의 여섯 번째 소설집『동티』.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개인적인 ‘체험’을 ‘경험’의 경지로 만드는 추체험의 과정을 고향인 강원도의 민중정서와 자연풍수를 모태를 바탕으로 융숭 깊게 보여주고 있다. 표제작『동티』를 비롯한『내 이름은 김치삼』,『나는 호치민을 보았다』,『내 동부 바보..
정수남의 소설집 『길에서 길을 보다』. 표제작 《길에서, 길을 보다》를 포함하여 《샛강》, 《소풍》 등의 8편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서사 중심의 사실주의를 표방하되, 제재와 주제 드러내기, 인물, 구성 등에서 의식적으로 그것을 탈피하고자 한 것을 엿볼 수 있다. 갈등과 내면 묘사를 ..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는 제목과 그대로 어떻게 하면 지금 닥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독자에게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한 적절한 판단력과 빠른 대응과 같은 핵심적인 전략에 대해서 잘 숙지하고 있다면, 개인적인 삶에서의 위기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조직에 속..
총 19장으로 나누어 권력의 핵심을 잡기 위해 필요한 법·술·세의 세부 사항을 자세히 풀어본 『그때 한비자를 알았더라면』. 《한비자》의 원문을 해석한 뒤 지금 우리 사회에 맞는 예시와 설명을 소제목 아래 배치하여 이질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4人 4色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들의 주옥같은 단편소설들과 함께 영혼의 힐링 숲으로 떠나는 행복 여행! ‘명불허전’이라는 수식어가 무색치 않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펄 벅 단편 중 <약혼>을 비롯해 루이지 피란델로 <귀신의 집>, 존 골즈워디 <최상품>, 헤르만 헤세 <청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