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저자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 『백년법』 하권.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 대상, 일본서점대상 9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불로화 시술을 받은 국민은 시술 후 100년이 지난 시점부터 생존권을 비롯한 기본 인권을 모두 포기한다는 생존제한법, 일명 백년법이 시행되는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다. 불로불사를 실현했지만 법에 따라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 앞에 놓인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사회의 커다란 흐름과 인간의 선택이라는 피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진다.
저자소개
저자 야마다 무네키는 1965년 일본 아이치현 출생. 츠쿠바 대학 대학원 농학연구 과정 수료. 제약회사에서 농약 개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8년에 《직선의 사각》으로 제18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03년에 발표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돼 크게 히트를 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 《검은 봄》《자폭》《미친 도시》《마욕》 등이 있다. 그중 《백년법》은 제10회 일본 서점 대상 9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제66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목차
2장 | 낯선 풍경
3장 | 영원의 경계
4부
1장 | 서기 2098년
2장 | 지도자의 그릇
3장 | 쿠데타
4장 | 진정한 위기
마지막 장 | 공화국민에게 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