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옥의 장편소설 『수미산 옷을 벗다』. 작가는 우리의 영혼에 먹이가 되어주는 남는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강준희 소설『선비의 나라』. 무소신, 무신념, 무정견, 무철학 무주체, 무정체로 정리할 수 있는 선비정신과 선비에 대한 저자 강준희의 신념을 담은 소설책이다. 세 편의 중편과 여섯 편의 짧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이 필요한 한자 성어에 괄호를 넣어 설명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뜻을 전달하..
채수영 에세이 『변명』.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사람, 문학, 은퇴 등을 주제로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과 교훈을 전달한다. 담담하고 사색적인 문장들이 인생의 근원적인 물음에 답을 내놓는다.
『몰라보게 글솜씨가 좋아지는 글쓰기 20일 완성』은 현재 ‘최카피연구실’ 대표 카피라이터이자 신림청, 문화재청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저자 최병광이 바로 배워 바로 쓸 수 있는 글쓰기의 기본 원칙 20가지를 명쾌하게 제시한 책이다.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은 있지만 막상 글을..
『개미허리의 추억(하) : 추억편』은 소설가 김범선이 저술했다. 월남전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머나먼 타지,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참전군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겪는 고뇌를 우정편, 추억편이라는 주제로 1, 2권에 나누어 담았다.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전..
『개미허리의 추억(상) : 우정편』은 월남전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전쟁문학의 특징은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데 있다. 삼라만상 모든 것 중에서 인간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인간이다. 또한 인간을 가장 괴롭히는 것도 인간이다. 이 소설의 특징 역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