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씨 아줌마의 우리 동네 이야기』는 도시를 떠나 시골(강화)에 정착하여 살아가는 한 화가의 소박한 일상을 담아낸 에시이집이다. 저자는 10여 년 전 도시의 삶을 버리고 남편과 두 아이를 데리고 강화도 농촌 마을에 터전을 잡고 자연과 하나 된 삶을 살고 있다. 그 소소한 일상이 따뜻하게 담겨..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밥이 고맙다』.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에서 성공에 이르는 길을 읽어내는 데 탁월한 저자는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일상의 현상을 얼마나 잘 읽어내는가에 달려 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 살아가는데 무엇보다도 우선 기본기·성실함, 열린 마음, 감사의 태..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 에세이『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 온 저자가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수십여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책이다. 자기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다가온 인연을 소중..
일본 태생의 중국문학자 모리야 히로시의 『세상을 살아가는 중국인의 80가지 지혜』. 중국인은 오랜 난세(亂世)에서 살아남으로써 나라의 나약함을 실감했으며, 의지가 되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는 것을 통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난세를 살아나가는 끈기를 체질적으로 축적해왔다. 이 책은 속담 등의..
유시연 역사장편소설 『공녀 난아』. 생이 주는 고통의 극단과 깊은 상흔을 스스로 보듬으며 실존의 경지에 이르른 소설로, 인간애에 대한 도도한 문제의식과 휴머니즘을 보여준다.
2013년 전태일문학상 수상작가 이종하 소설 『가을과 겨울사이』. 33살의 여자가 아름다운 세상에서의 삶을 꿈꾸며 독하게 세상을 살아가지만, 결국 아름다운 세상이나 삶을 꿈꾸었던 것은 허망한 것이었다고 이야기하는 《가을과 겨울사이》를 비롯하여, 《그 아이는 어디로 갔을까》, 《바람의 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