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강준희 소설『선비의 나라』. 무소신, 무신념, 무정견, 무철학 무주체, 무정체로 정리할 수 있는 선비정신과 선비에 대한 저자 강준희의 신념을 담은 소설책이다. 세 편의 중편과 여섯 편의 짧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이 필요한 한자 성어에 괄호를 넣어 설명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뜻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강준희는
충북 단양 출생
신동아에 『나는 엿장수외다』당선
서울신문에 『하 오랜 이 아픔을』당선
현대문학에 『하나님 전상서』등 추천받고 문단 데뷔
중부매일, 충청매일, 충청일보 논설위원 지냄
현재 한국 선비정신 계승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작품집>
하느님 전상서
신굿
하늘이여 하늘이여
미구꾼
개개비의 사계
강준희 선비론 -지식인들이여 잠을 깨라-
염라대왕 사표 쓰다
아, 어머니
쌍놈열전
바람이 분다, 이젠 떠나야지
베로니카의 수건
지조여 절개여
절사열전
그리운 보릿고개(상, 하)
껍데기
이카로스의 날개는 녹지 않았다(상, 하)
그리운 날의 삽화
사람 된 것이 부끄럽다
오늘의 신화 -흙의 아들을 위하여-
길
너무도 아름다워 눈물이 난다
아! 이제는 어쩔꼬?
누가 하늘이 있다하는가
강준희 문학전집 전10권(미국 하버드대학 도서관 소장)
땔나무꾼 이야기
선비를 찾아서
강준희 메시지 -이 땅의 청소년에게-
선비의 나라
목차
불의로 살기보다 의로써 죽겠다
네 이노옴!네 죄를 네가 알렷다?
선비 한 사람이 죽지 않아서야
이 비에 우산 없는 집은 어이할꼬
이 애비 가슴속엔
내, 굶어 죽은들 어찌 너희 밥을
어느 산장(山長) 일민(逸民)의 포효(咆孝)
나는 조선 왕조의 백성이다
오,장하여라 순절(殉節) 순사(殉死)여